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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4포인트 0.29% 상승하여 2563.71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6포인트 0.93% 하락하며 919.74로 거래를 마쳤다.

     

    9월 1일 마감 시황

     

     

    오늘 거래소의 상승은 삼성전자 주가의 상승에 있다. 코스피외국인은 3,697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77억원과 2,173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4.04%, SK하이닉스 -1.48%, 삼성바이오로직스 -0.54%, 포스코홀딩스 -3.28%, 삼성SDI -2.93%, LG화학 -2.23%, 현대차 -0.90%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였고 NAVER는 보합으로 마감했으나 삼성전자우는 5.37,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13% 상승하여 '7만 전자'(7만1천원)를 달성하며 거래를 마무리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목재, 전기전자, 건설업 및 유통업 등이 상승하였으며 음식료업, 기계, 철강금속 및 화학 등이 하락하였다.

     

     

     

    코스닥개인이 3,090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42억 원과 775억 원어치를 팔아 외국인의 연속 매수는 6거래일로 마감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7.46%, 펄어비스 1.14%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에코프로 -6.21%, 에코프로비엠 -4.93%, 포스코DX -7.66%, JYP Ent. -5.53%, HLB -1.56%, 엘엔에프 -2.79%, 에스엠 -3.85% 내렸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떨어지며 1318.80원에 마감했다. 

     

     

    [9월 1일 이슈]

     

     

     

    오늘 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HBM 풀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7만원대를 넘어섰고 7만 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 종가가 7만 원대를 넘어선 것은 8월 1일 이후 딱 한 달 만이다.  장중에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가총액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였으나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5,550억원어치 순매수하여 거래소는 상승으로 마감했다. 오늘 시장은 삼성전자가 북 치고 장고치고 홀로 '원맨쇼'를 보여줬다.

     

    코스닥지수는 2차전지 약세에 따라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2차 전지의 약세는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예전 같지 못하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전기차는 434만 2,487대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1% 늘었다. 하지만 성장세는 2021년 115.5%, 2022년 61.2%로 둔화하고 있다. 이에 영향을 받은 2차전지 종목들의 하락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수출 감소율이 한 자릿수로 둔화하며 전월(16.4%) 대비 크게 개선됐다. 수입은 에너지 부문이 크게 줄면서(42%)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 수출 518억 7천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8.4% ↓)
    • 수입 510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22.8% ↓)
    • 무역수지 8억 7천만 달러 흑자

    8월 수출입 주요 특징

     

    자동차, 일반기계, 선박,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가전 수출 증가

    -반도체, 석유제품, 유화 수출은 감소

     

    자동차, 일반기계 수출 호조에 힘입어 미국, EU, 중동으로의 수출 증가

    - 중국, 아세안으로의 수출은 반도체, 유화, 석유제품 급감으로 감소세

     

    원유, 가스 등 에너지 수입 줄며 전체 수입 감소

    -에너지 제외 수입은 반도체, 철강제품 등을 중심으로 15.3% 감소

     

    수출둔화는 제조 기반 수출국 공통 현상

    - 일본, 대만, 베트남의 대(對) 세계 수출 감소세 최근까지 지속

    - 중국은 5우러부터 철강, 전자제품 등의 실적 악화로 감소세 전환

     

     

    <자료 :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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