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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근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소(신속원)와 355억원 규모의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AI 기반 전술 개발 및 훈련 모의비행훈련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미래비행 시뮬레이터(*출처:KAI)

     
     

    AI 기반 전술 개발 및 훈련 모의 비행 훈련 시스템

     
    'AI 기반 전술개발 및 훈련 모의비행훈련 시스템'으로 알려진 이번 합작법인은 국군의 국방혁신 4.0에 발맞춰 강력한 AI 과학기술 역량을 육성하고자 하는 신속연구개발사업 범주에 속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중인 AI 시뮬레이터는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통해 개발 중인 AI 시뮬레이터는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가상의 아군과 적군 항공기를 도입해 실제 시나리오에 가까운 대규모 훈련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세부 정보

     
    이 프로젝트는 총 30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가상 현실(VR) 및 혼합 현실(MR) 시뮬레이터와 AI 기반 가상 항공기가 생성됩니다. 이 첨단 기술은 공역의 제약과 비행 소음에 대한 민원 문제로 현실에서 실제로 대규모 비행 훈련에 한계가 있었던 장병들의 훈련 환경을 혁신할 것으로 봅니다.
     
     

    AI 모의 비행 훈련의 중요성

     
    앞서 언급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AI 모의 비행 훈련 시스템의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기술적 적용 가능성과 유용성을 면밀히 평가한 후 신속 연구 개발 프로젝트로 빠르게 성장,발전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신속원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을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접목하고 신무기체계 도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연구개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최적의 군 훈련 환경을 구축하고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인 사업관리를 수행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KAI의 기술 발전

     
    KAI는 VR 시뮬레이터, AI 가상비행기 개발 등 미래 시뮬레이터 개발을 위한 기술 연구에 앞장서 왔습니다. KAI는 국내 시뮬레이터 개발 인프라가 탄탄해 지난 23년간 전 세계 7개국 19개 거점에 총 60대의 시뮬레이터를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또한 KAI는 항공 분야를 넘어 선박 시뮬레이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VR과 MR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시뮬레이터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시뮬레이터 (*출처:KAI)

     
     
     
    KAI 관계자는 미래전 판도를 바꿀 수 있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을 위해 훈련 단계부터 신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KAI는 국군의 전력 증강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결론

     
    AI 기반 전수 개발 및 훈련 모의비행훈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KAI와 신속원의 협력은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비행 훈련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군대의 기술 역량을 발전시켜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전쟁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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