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시다 총리 내주 원자력발전소 시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최종 단계
일본의 기시다 총리는 내주에 원자력발전소를 시찰한 후 22일 방류 시기 정하는 각료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방류 시기는 8월 하순 ~ 9월 전반 사이가 유력시 되고 있다. 현재 한미일 정상회담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처리수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정부에 있으며 해결을 위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교토통신과 NHK가 보도한 내용에서는 기시다 총리는 언론 브리핑에서 "정부는 이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단계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전 해체와 후쿠시마 재건이 착실하게 진행되려면 배출을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의 준비태세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기시다 총리는 20일 현장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정치
2023. 8. 19.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