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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증시] 9월 22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 시황

즐거운뚜기쌤 2023. 9. 22. 22:09

목차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84포인트 0.27% 내린 2508.13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3포인트 0.38% 내린 857.35에 장을 마쳤다.

     

    9월 22일 마감 시황
    9월 22일 마감 시황

     

     

    오늘 장에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 우려에 영향을 받아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9월 FOMC 회의 이후 미국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부담이 더해지고 미국 증시의 부진도 코스피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장에서는 오늘도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를 하면서 각각 1,291억 원과 978억 원을 순매도 했으며 개인이 홀로 2,066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0.72%, 금융업 0.32%, 기계 0.28% 등은 상승하였으나 운수창고 -1.70%, 건설업 -1.16%, 유통업 -1.14%, 의약품 -0.99%, 화학 -0.86% 등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0.82%, SK하이닉스 0.69%, 기아 0.50% 등만 올랐으며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코스닥 장에서는 기관이 579억 원을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0억 원과 286억 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외국인은 6 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하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이 -7.97% 로 크게 하락했으며 에코프로, 셀트리온헬스케어, 포스코DX 등이 내렸다. 반면 에스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비엠, HLB, JYP Ent.,엘앤에프 등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원 내린 1336.8원에 마감했다.

     

     

    [ 9월 22일 이슈 ]

     

    FOMC 여진과 미국 채권수익률 상승 속에 코스피 9월 하락세

     

    코스피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한때 2500대를 위협했으나 장중 중국 주식 시장의 급등으로 인해 반등했다. 또한 10년 만기 미 국채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거기에 미국 실업 수당 청구 감소도 금리 상승에 기여했다.

     

    전문가는 "9월 FOMC 여파 이후 코스피는 미 국채 상승 압박에 시달렸다"며 "일시적으로 전저점을 경신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진정되며 하락세를 상당부분 상쇄했다"라고 말했다. 

     

    한 증권 전문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금리 인상 우려가 여전하다"며 "그러나 일본은행(BOJ)지속되는 부양책으로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일부 회복했다"고 말했다. 통화 완화 정책과 중국 주식시장의 강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 BOJ의 정책 발표 이후 엔화가 더욱 약세를 보였지만 이러한 약세는 엔화 가치에 대한 명시적인 개입으로 인해 제한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장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아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FOMC 회의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연준의 매파적인 입장에 대응하여 미국 10년 만기 채권 금리는 4.49%까지 급등했다. 9월 21일(현지시각)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9월 이후 약 16년 만에 최고치다. 통화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5.12%에 달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채권수익률을 자극하는 주목할 만한 사항은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개월 만에 최저치로 감소한 것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 1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 건 감소했다. 이는 1월 넷째 주 보고된 19만 9천 건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로 윌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전망치인 22만 5천 건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한 것은 미국 노동시장의 강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연준이 긴축 통화정책을 시행할 여력이 있음을 시사했고 이는 결국 미국 채권 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와 동시에 일부 시장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 자산운용사 뱅가드의 조셉 데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중립금리가 과거보다 상당히 높아졌다”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1~3배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가 급등이 발생하기 전 생각했던 것보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며 "유가 급등은 실질적인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YG엔터테이먼트 주가는 4.05% 하락한 66,400원에 마감했다. YG 주가는 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와의 금전관계 불확실성 속에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YG 주가는 13.28%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핵심 아이돌 그룹인 블랙핑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재계약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전 마감 시황

     

     

    [증시] 9월 21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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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9월 19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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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9월 18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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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9월 15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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