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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증시] 9월 5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 시황

즐거운뚜기쌤 2023. 9. 5. 21:12

목차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7포인트 0.09% 내린 2582.18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2포인트 0.25% 오른 921.49에 마감했다.
     

    9월 5일 마감시황
    9월 5일 마감시황

     
     
    오늘장에서는 하락하는 종목들이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더욱 강조되었다. 특히 시장에서는 특별한 상승 동력이 부재했으며 중국과 관련된 뉴스 흐름이 외환시장 및 중화권 증시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며 관망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개인이 295억 원을 매도했고 기관도 1,480억원을 순매도 하였으나 외국인은 1,48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1.69%, 철강금속 0.80%, 의료정밀 0.68% 등이 올랐으나 증권 -1.14%, 건설업 -0.96%, 운수창고 -0.7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10개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으로 마감했고 삼성SDI 0.98%, 삼성전자우 0.17%, SK하이닉스 0.17%, LG에너지솔루션 1.13%, 포스코홀딩스 1.19%, 포스코퓨처엠 2.49%, LG화학 1.02% 는 상승으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 -0.70%, 현대차는 -0.37%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개인과 외인이 각각 92억원과 304억 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258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0.62%, 레인보우로보틱스 7.82%, JYP Ent. 0.38% 로 상승했고 에크프로 -2.97%, 에코프로비엠 -0.33%, 엘엔에프 -0.47%, HLB -1.74%, 에스엠 -0.60%, 펄어비스 -0.51% 등은 하락했으며 포스코DX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16.51%, 소프트웨어 5.63%, 정보기기 1.55% 등이 상승 했으며 금융 -2.41%, 방송서비스 -1.21%, 음식료담배 -0.99%, 통신장비 -0.93%은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80원 0.82% 오른 1330.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9월 5일 이슈 ]

     

     

     
     

    1. 한국 배터리 업체 중국과 경쟁으로 점유율 하락

     
    한국의 배터리 제조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점유율이 중국의 CATL과의 경쟁으로 인해 하락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의 데이터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14.2%, SK온과 삼성SDI는 각각 5.2%와 4.1%의 점유율로 한국 3사의 점유율은 모두 합쳐서 23.5%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CATL은 1~7월 동안 132.9GWh의 배터리를 생산하여 36.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였다. CATL은 테슬라와 다른 중국 자동차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에서의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점유율을 높였지만 SK온과 삼성SDI는 점유율이 감소하였다. 
     
    중국 기업들은 가성비 제품을 제공하면서 유럽과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은 차세대 배터리 제품 개발과 국제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2.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산업 낙관론에 급등 : 두산IPO와 삼성의 AI 기반 로봇 기대감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늘 장에서 7.82% 오른 175,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큰 폭의 상승이다. 
    레이보우로보틱스의 가치 상승은 최근 로봇 산업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최대 ipo인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23일 증권보고서를 제출한 뒤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레인보우 로보틱스(Rainbow Robotics)를 포함한 로봇 관련 주식을 둘러싼 긍정적인 심리에 기여했을 것으로 본다.
     
    더욱이 삼성전자가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업계에 낙관론을 더했다. 앞서 삼성웰스토리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단체급식 로봇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하며 업계 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발전은 투자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레이보우로보틱스의 주가를 상승시켜 다양한 부문에서 로봇공학과 자동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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