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없는 시대를 열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2024년 말 출시 예정

2024년 하반기부터 지갑이 필요없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도입할 예정

 

휴대폰의 사용 빈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휴대폰에서 인증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2024년 말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작년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갑이 필요하지 않고 원격으로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한 큰 발걸음입니다.

지갑이 필요없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디지털·비대면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실용적인 모바일 본인확인 시스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획기적인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발표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혁신적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편리하고 지갑 없는 사회를 향한 의미 있는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성공적인 도입에 이은 것입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이 디지털 형태의 신분증을 스마트폰에 휴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름,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일자, 주민등록기관 등의 정보가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데이터는 직접 표시되거나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어 신원을 확인하는 안전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 예)모바일 자동차운전면허증

 

 

디지털 주민등록증은 플라스틱 카드와 마찬가지로 만 17세 이상 개인의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한자는 모바일 버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분실하여 소유자의 실수로 재발급하는 경우, 기존 디지털 카드의 효력이 상실되어 재발급을 받아야 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도입이 지갑 없는 사회의 등장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2023년 말 주민등록법 개정을 앞두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1년 뒤인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