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 꽃피는 4월에는 태안으로 가볼까?

4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꽃들이 활짝 피어 우리들을 반기고 있는데요. 가볼 만한 관광지도 많고 가보고 싶은 관광지도 많은 요즘 그중에서도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태안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봄꽃 축제가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태안 안면읍에 위치하고 있는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입니다. 

 

 

세계튤립꽃박람회-튤립

 

 

2012년부터 태안에서 튤립 꽃 축제가 시작되어 2015년과 2017년 세계 5대 튤립 도시로 선정되면서 2016년에는 세계 튤립 꽃 축제로 확장되었으며 올해까지 12회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세계 5대 튤립 도시로 미국 스캐짓 밸리, 인도 스리나가르, 터키 이스탄불, 호주 캔버라와 더불어 대한민국 태안이 제10회인 2021년에 이어 계속해서 세계 튤립 꽃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태안 꽃 박람회 전경

 

 

행사명

2023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기간

4월 12일 ~ 5월 7일

 

도입수종

람바다, 멘톤, 빅스마일, 크림플래그 외 다수

 

입장 가능 시간

09:00 ~ 18:00 (개장시간 - 09:00, 폐장시간 - 19:00)

 

이용요금

● 무료입장 : 만 36개월 미만 유아 / 태안군 문화관광해설

 

 

 

 

행사 기간동안 아무래도 주말에는 교통 흐름이 여유롭지 못할 거 같으니 주중(월~금)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행사장에는 튤립만 있는게 아니라 수국과 라넌큘라스, 싱싱하고 예쁜 칼라꽃 화분이랑 로즈메리허브 피시선인장등 여러 가지의 꽃들이 많아 전체를 돌려면 다소 힘들 수 있는 시간인 2시간 정도 내외로 걸릴 것으로 예상되오니 편한 복장으로 중간에 쉬엄쉬엄 예쁜 꽃들과 사진도 찍으면서 편하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봄꽃 축제를 즐기신 후에 일몰 명소인 인근 꽃지 해수욕장에서 일몰도 감상하시고 주변 식당에서 회, 꽃게 간장게장, 게국지 등 먹을거리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