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방울토마토 원인 해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지난달 일부 방울토마토에서 쓴맛과 함께 구토,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인해 방울토마토를 일절 먹지 않게 되었었는데요. 특히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초·중·고 학교나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서 주로 식자재로 쓰인다는 소식에 엄마들이 깜짝 놀랐을 거예요. 또한 방울토마토는 전 국민이 즐겨 먹는 먹거리라 앞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방울토마토를 먹을 수 있도록 정부에 발 빠른 대처가 필요했는데요.

    방울토마토

     

     

    정부의 대처와 쓴맛 토마토 원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던 3개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포함하여 지자체에서 확인된 특정품종(HSC105 품종, 상표명 TY올스타) 전체 재배 농가(20개 농가)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방울토마토를 찾을 수 있게 전량 폐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3월31일 문제가 된 방울토마토 농가에 일시적 출하 제한과 함께 쓴맛의 원인이 특정 품종에 의한 것인지 1월 저온 현상이 심했던 사항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인지 일반 방울토마토 3개 품종과 해당 품종 간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반 토마토에서는 쓴맛 성분이 나타나지 않은것으로 확인하였으며, 문제가 발생한 품종에서만 토마틴과 유사한 글리코알칼로이드 계열인 리코페로사이드* C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리코페로사이드 C : 토마토 숙성 과정에서 미숙과에 다량 존재하는 토마틴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글리코알칼로이드계열(일반적으로 쓴맛 성질 보유) 물질

     

    이번 분석으로 저온으로 인해 일반 방울토마토에서는 쓴맛을 일으키다는 오해는 해소될 수 있으며 쓴맛은 특정 품종에서만 생기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방울토마토 농가 모두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방울토마토를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확인하에 4월 13일 전량 폐기 완료 하였습니다. 

     

    방울토마토 행사

     

    방울토마토의 문제점인 쓴맛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의 원인이 되는 것들이 해소됨에 따라 식품부와 할인점에서 홍보 및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가 급감하여 가격이 폭락한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한답니다.

     

    부여군 - 부여 방울토마토 & 유채꽃축제 : 4월 21일(금)부터 4월 23(일)까지 , 부여 굿뜨래 방울토마토 행사는 4월~ 5월 

     

    논산시 - 13일 도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자율 판매, 무료시식 → 홍보와 행사 이어 나기로 함.

     

    농협 -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까지 할인 행사 계획

     

    각 대형 할인점 - 행사 계획임

     

    롯데마트 - 13일부터 19일까지 : 대추방울토마토(1kg) - 6,990원 행사 外 방울토마토 할인 판매

     

     

    마치며

    서울의 한 초등학교 단체 급식 후 집단으로 구토와 복통 증상이 발생하여 촉발된 이번 방울토마토 문제로 인해 방울토마토의 인식이 극도로 안 좋아졌을 것으로 보아요. 아무래도 우리 자녀들의 먹을거리는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자주 우리 아이들의 급식 식자재로 쓰인다는 게 내심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어쨌든 정부에서 그 원인을 분석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해결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으니 불안감을 없애고 저 또한 이번 기회에 착한 가격으로 방울토마토를 구매해 보려고 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