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용인 반려동물 입양센터(용인시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은 해마다 증가하여 1,500만 시대로 국민 4명당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반려견의 비중이 75%이상으로 가장 비중이  높으며 2022년 자료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받는 경우가 제일 높았으며 그 다음이 펫숍에서 구입하거나 지인에게 유료로 분양 받는 경우, 길고양이 등을 데려다 키우는 경우, 그 다음이 지자체 동물보호 센터에서 입양하는 순입니다.

     

    반려견

     

     

    용인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입양 상담 및 절차와 입양 후 교육, 지원사업 등 세부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용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실·유기동물보호소로 관내의 반려동물을 구조하여 보호하고 공고를 통해 주인을 찾아주거나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 및 운영,상담시간

     

    층별 시설

    • 야외 : 야외놀이터(운동장)
    • 1층   : 안내실, 강아지 보호실
    • 2층   : 입양상담실, 강아지 보호실, 고양이 보허실, 동물병원
    • 3층   : 옥상(교육장)

    운영시간

    • 센터운영 시간 : 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 12:00 ~ 13:00)
    • 입양상담 시간 : 평일 10:00 ~ 16:00, 주말 10:00 ~ 15:00

    ※ 입양상담 등 모든 방문은 사전예약 필수(예약 없이 출입불가) 문의 ☎ 031)324-3463

     

     

    입양절차 및 상담예약

     

    입양절차

    입양절차

     

     

    상담예약

    상담예약

     

     

    입양 후 교육

    • 교육대상 :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입양한 보호자와 그 반려견에 한하여 실시
    • 교육횟수 : 최대2회(1회당 1시간)
    • 교육시간 : 평일 10:00 ~ 16:00 (상담사와 조율 가능)
    • 교육내용 : ① 반려동물 돌봄을 위한 기본 지식 ② 행동문제 예방을 위한 가이드 ③ 문제행동 교정 상담 등
    • 교육장소 :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지원사업

     

    1, 유실 ·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 지원대상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유실 · 유기동물(개,고양이)을 입양하여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기타 동물은 불가능)

     

    ● 지원내용

    ① 입양 시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의 60%

    ② 처리비용이 25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15만원 지원 / 처리비용이 25만원 미만인 경우 총 금액의 60%까지 지원

    ③ 입양 후 6개월 이내 신청 가능(예산 범위 내 지원)

     

    2.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비 지원

     

    ● 지원대상 

    용인시 농촌지역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혼종견(암컷 우선 지원)

     

    ● 지원내용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비 지원(자부담 10% 포함), 동물 등록(내장형 마이크로칩) 비용은 자부담

     

    3.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 지원대상 

    관내 몸무게 2Kg이상 길고양이

     

    ● TNR 과정

    길고양이 포획 > 중성화 수술(2~3일 보호) > 제자리 방사

     

    ● TNR 신청 방법 

     

    사이트 

     

    용인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신청서

    불임수술로 발정음, 영역다툼으로 인한 민원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살처분이나 이주에 대한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건강한 개체에 한해서 신청가능하며, 치료, 구조 대상의 길고양이는 TNR 진행

    docs.google.com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반려 동물은 우리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사람과 반려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인식할때 한 가족으로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본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반려 동물을 키우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사랑스럽다고 귀엽다고 충동적으로 반려 동물을 입양하여 키우게 되면 사람들은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반려 동물이 아픈 경우가 되거나 주인이 집을 자주 비우는 경우 반려 동물을 어디에 맡길 것인지 등 생각을 못하고 그냥 방치하게 된다면 오히려 반려 동물을 키우지 않는 경우보다 못한 상황이 발생 할 것이다. 반드시 철저한 계획을 세워 입양해야 유기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먼저 입양하기 전에 특정 기간동안 반려 동물과 지내면서 특성을 파악하고 가족들과 융화가 잘 되는지 관찰한 후 입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된다. 어쨌든 유기된 동물이 다시 반려 동물로 안전한 공간에서 사랑 받고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 가기를 바랄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