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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0포인트 0.09% 오른 2465.07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20포인트 1.59% 오른 841.02로 마감했다.
오늘 장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래대금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한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이 지속되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증가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 2440선에서 시작한 후 과도한 공포심리가 완화되어 하락폭을 축소하며 양봉전환했다. 긍정적인 점은 전날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을 상회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장에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억 원과 793억 원을 팔았으나 개인은 홀로 905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우, 포스코홀딩스, NAVER,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등이 상승했으나 삼성SDI -1.92%, LG화학 -1.69%, 삼성전자 -0.29%, SK하이닉스 -0.26% 등은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2.40%, 기계 1.65%, 의약품 1.43%, 섬유의복 1.15%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나 보험업 -1.17%, 금융업 -0.32%, 유통업 -0.2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1억 원과 949억 원을 팔았으며 기관은 1,071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스엠 -2.36% 과 에코프로비엠 -0.59%을 제외한 8개 종목이 모두 올랐다.
업종별로는 출판 19.46%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생물공학 3.87%,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 2.59%, 컴퓨터와 주변기기 2.58% 등도 상승했다. 하지만 손해보험 -1.70%,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1.62%, 디스플레이 패널 -1.43%, 항공사 -0.9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8원 오른 1349.3원에 마감했다.
[ 9월 27일 이슈]
투자자들 낙관 속에 증시 반등 : 황금연휴 앞두고 주의
오늘 증시는 양쪽 모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이후 5거래일 만에 반등하였으며 코스닥지수는 15일 이후 9 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러한 상승은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증시 휴장 기간인 '황금연휴'가 다가오며 투자자들은 주의를 기울였으며 거래대금도 6조 2,570억 원으로 최소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약해지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늘어남으로써 반등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통화정책 발언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환율 부담이 감소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차손 우려가 커지고 매도세가 더욱 강화된다.
코스피지수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주가가 하락했으며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향한 경계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도 개별 종목의 호재와 함께 저가 매수세로 인해 오랜만에 상승했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판매 호조와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된다.
상장 첫날인 밀리의서재 주가는 큰 상승을 기록했지만 상승 폭을 조정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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