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예] 지젤 번천 "저는 정말 이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유명 슈퍼모델 지젤 번천(43세)이 최근 전 남편 톰 브래디(46세)와의 이혼을 솔직하게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젤 번천과 톰 브래디 파경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최근 인터뷰에서 톰 브래디와의 결혼이 이혼에 대해 어떤 후회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랐다고 밝혔다.

 

 

 

그녀는 CBS News Sunday Morning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이혼은 내가 상상하거나 바라던 것과는 달랐다. 우리 부모님은 결혼한 지 50년이 되었고 그것이 내가 원했던 결혼 생활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20대도 마찬가지로 성장할 때도 있고 멀어질 때도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과 전 미식축구 스타 톰 브래디(Tom Brady)는 2009년 결혼해 13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두 자녀를 두었다. 그들의 이혼의 발단은 프로 축구계에서 은퇴하겠다는 톰 브래디의 결정인 거 같다. 지젤 번천은 남편이 아이들을 위해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그녀는 "우리가 함께 낳은 멋진 두 아이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톰 브래디는 우리 아이들의 아버지이고 진심으로 그의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톰 브래디에 대한 고마울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의 자녀 벤자민과 비비안 그리고 톰 브래디와 배우 브리짓 모하나한의 아들 잭의 단란했던 모습

 

 

그녀는 이혼 후의 감정에 대해 "우리 가족에게는 엄청나게 힘든 시간이었다. 내 삶의 모든 측면에서 수많은 격변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젤 번천은 "인생의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혼 후 지젤 번천은 주짓수 강사인 호아킴 발렌테(Joaquim Valente)와 호텔 재벌 제프리 소퍼(Jeffery Sofer)와의 데이트 루머에 휩싸였다. 한편 제프리 소퍼는 2조 8000억 원의 재산을 소유한 호텔 재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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