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전세계에서 기록적인 전기영화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며 역대 최고의 전기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영화는 예산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하여 놀란 감독의 전성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펜하이머

 

 

 

 

16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이번 주말 동안 9억 1,200만 달러(약 1조 2,138억 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를 뛰어넘어 전기영화 중에서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비교적 작은 예산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예산은 5,500만 달러였지만 '오펜하이머'의 예산은 1억달러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오펜하이머'는 높은 등급인 R등급으로 개봉하여 흥행을 이루어냈다.

 

 

 

 

이 영화는 라미 말렉과 같은 아카데미 수상자들이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밀리 블런트, 플로런스 퓨, 조쉬 하트넷, 케네스 브래나, 데인 드한 등의 스타출신 조연들이 빛을 발했다.

 

한국에서도 '오펜하이머'는 308만 명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의 핵폭탄 제조 프로젝트를 주도한 과학자 'J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킬리언 머피가 주인공 오펜하이머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놀란 감독의 다른 작품들을 뛰어넘어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미국 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1970년 7월 30일 생으로 영국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영화감독과 각본가, 영화 제작자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을 졸업했다. 1998년 미행으로 처음 감독을 맡았으며 오펜하이머 이전 대표적인 영화로는 덩케르크, 테넷,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인셉션, 메멘토 등 수많은 영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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